트럼프 지지율과 재선 가능성
그리고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했을 때 미칠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자
트럼프 지지율
미국의 대선일 얼마 남지 않았다. 미국대선일은 2024년 11월 05일 8개월 남았다.
바이든대통령의 연임일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성공일지온 세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바이든은 연임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법리스크와 그의 과격한 언행과 행보로 인해 호불호가 강하다.
도널드 트럼프의 재판리스트
1.20년 대선 개입의혹
2.21년 의회 난입
3.기밀문서 유출
4. 성추문 입막음 사건
바이든 vs 트럼프 지지율
두 후보의 지지율은 초박빙이다.
3월 7일~13일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39% 트럼프 대통령 38%를 기록했다.
조사기관에 따라 바이든과 트럼프가 1% 포인트로 앞서거나 뒤서거나 하며 대선당락의 결과를 예상치 못하게 하고 있다.
또한 현재 발표되는 전국 단위의 지지율은 미국의 대선방식으로 볼 때 큰 의미가 없다.
늘 그래왔듯이 대선의 관건은 스윙스테이트(경합주)에 달려있다.
세계적인 분위기를 살펴보았을 때는 트럼프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으로 인한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크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나라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한 의사결정을 많이 해야 하는데 고령으로 인한 기억력 저하등이 바이든의 재선을 어렵게 하고 있다.
또한 인플레이션등으로 인하여 미국인들의 생활이 힘들어졌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리스크가 있다.
이 두 전쟁의 이렇다 할 효과적인 행보를 보여준적이 없으며 미국 내의 상황도 좋지 않은데 다른 나라에 국비를 사용하는 것을 탐탁지 않아 하는 의견도 있다.
보통 주식시장의 상승률을 보며 대통령의 재선을 점치고는 하는데
트럼프 대통령때의 주식 상승률은 코로나라는 특별이벤트가 있었기에 확실하진 않지만
현 바이든 정부의 주식상승률은 트럼프 때보다 낮다.
스윙스테이트(경합주)
후보들의 당락을 좌지우지하는 경합주는 정해져 있거나 일정하지는 않지만
주요 기관이 뽑은 이번 대선의 경합주는
애리조나, 플로리다. 조지아, 미시간,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등을 거론하였다.
지난 2000년 대선 이후로 단 한 번도 지지 성향이 바뀌지 않는 주들도 있다
민주당 16개-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가지고 있는 캘리포니아주를 포함해, 비교적 면적이 작고 인구밀도가 높은 주들이 다수이다. 수도인 워싱턴 D.C도 여기에 포함이 된다. 인구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선거인단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대선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공화당 21개- 상대적으로 소득과 교육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거나, 면적이 넓은 농촌지역이 대부분이다.
미국의 선거제도
미국의 선거제도는 우리나라와 달리 직접 투표가 아닌 간접선거로 치러진다.
대통령 선거인단을 먼저 뽑고 그들이 대통령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50개 주의 인구비례에 따라 선거인단 수가 정해지고, (ex 알래스카 선거인단 3명, 캘리포니아 선거인단 54명)
선거인단 투표에서 한 표라도 더 얻는 사람이 그 주의 선거인단 수를 모두 가져가게 된다.
50개 주의 총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수인 270명의 표를 얻으면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거인단 수가 많은 지역이 경선에서 더 중요하며
지지가 확실한 주보다는 선거 때마다 공약에 따라 지지하는 정당이 바뀌는 곳에 더 집중을 할 수밖에 없다.
트럼프 공약
1. 자국위주 고성장
2. 법인세율 인하, 부자증세 반대
3. 외국수입품 관세 부과
한국이 미국에게서 수입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중국이 미국에서 벌어가는 돈보다 한국이 벌어가는 돈이 더 많을 정도이다.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한다면 미국에서 돈을 많이 벌어가는 한국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
트럼프는 미국우선주의를 외치고 있으며 미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우월하고 큰 나라로 만들고 싶어 한다.
그러한 미국에게서 돈을 많이 가져가는 한국은 눈엣가시가 될 것이 뻔하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어떤 나라에서든 수입을 줄이고 자국 내에서 자급하여 자국 내의 경제상승과 기술력상승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4. IRA 폐지
한국 전기차 회사의 배터리라도 미국 내에서 일정량 이상 생산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법
자국의 제조업을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것
5. 리쇼어링(제조업 회귀) 추진
6. 전기차 전환 정책 폐지
전기차정책으로 인해서 일자리를 파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내연차의 공정률 대비 전기차의 공정률은 30% 낮다.
전기차 전환으로 인하여 2000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하고 일자리도 주는데 신차의 가격은 1000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전기차에 필수재인 배터리의 소재광물이 중국에서 거의독점하다시피 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전환정책에서 중국을 배제할 수없다.
결국 전기차전환을 위해서는 중국에 의존을 해야 하는데 중국을 견제하고 있는 미국으로써는 달갑지 않은 현상이다.
7. 주한미군 방위비 인상
8. 나토가입 탈퇴
트럼프 당선 시 우리나라에 끼칠 영향
IRA 법 폐지
미국에서 생산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들의 수익이 줄어들게 된다.
보호무역강화
미국수입품목에 관세를 높이게 되면 우리나라의 수출량이 줄어들게 될 것이며 그로 인한 달러보유액도 줄어들게 된다.
대중압박
중국 견제하는 트럼프로 인해 우리나라 역시 중국과의 무역을 눈치 봐야 할 것이다.
중국제품의 수입을 막고 있는데 트럼프가 당선이 된다면 그 강도는 더욱 심해질 것이다.
중국 또한 제품의 수출량이 높은 미국에 대한 수출이 막히게 되면 제품생산량이 줄어들 것이고 생산량을 줄이게 되면
결국 중국에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제조업계(반도체, 철강, 자동차)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하지만 한국이 중국의 통신장비, 반도체 분야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압박과 5G에 대한 투자 의지를 따졌을 때 한국에 유리하게 흘러갈 수도 있다.
주한미군 방위비 인상
트럼프 1기 때 논란을 일으켰던 방위기 분담금 협상 또한 다시 시작될 수 있다.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 한국분담비용을 정하는 이 협상에서 트럼프는 기족 금액의 5배인 6조 원 인상을 요구하였다.
한미동맹은 우리나라의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미국에 대한 의존이 지나치게 크게 되면
우리가 을인 입장에서 협상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우리나라 스스로 자주국방 강화와 남북대화 등 다른 방법들도 모색해 보아야 한다.
양자주의적 접근 선호
한미일의 다자적인 협력이 약화하고 미국이 직접 중국을 1:1로 압박하는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
트럼프 관련주
1. 방산주
나토에서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다자주의 연맹에 금이 가며 유럽이나 미국 각 나라마다 자국의 방위력을 높이려 할 것
방산기술로 앞서있는 우리나라의 방산주들에게 수혜가 올 것이다.
그 증거로 이미 우리나 방산주들의 주가는 많이 올라있는 상태
2. 통신주
5G, 6G 인프라 구축에 대학 욕구가 크며, 반중여파로 인해 한국에게 수혜가 올 확률이 높다.
3. 원전/석유/석탄/가스주
친환경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반대하고 있으며 리쇼어링 추친으로 인하여
석유 석탄의 수요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4. 희토류 대체제 기업
희토류는 반도체 제조와 고기술 산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광물이다.
미국은 필요광물의 8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데 반중정책의 트럼프가 당선이 된다면
중국과의 무역마찰로 인해 희토류를 대체할 수 있는 기업이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5. 제약관련주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한올 바이오 파마, 제일약품 등
'경제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대 총선결과, 거대야권 앞으로의 여파 (0) | 2024.04.12 |
---|---|
[방산/항공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및 전망 (0) | 2024.03.29 |
수산대전 상품권 구매방법 사용처 확인하기 (0) | 2024.03.20 |
전월세 신고제/ 신고 기준, 신고 방법 자세히 알아보자 (0) | 2024.03.19 |
한전채 투자하는 법,한전채 전망 (0) | 2023.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