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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미세먼지 정화식물 best 5

미세먼지를 정화시켜 주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자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연일 대기가 뿌옇다.

봄이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대비하여 정화식물을 소개하겠다.

 

아래에 소개 된 정화식물들은 모두 쉽게 죽지 않으며 키우기 쉬운 식물들로 엄선하였다.

각각 식물들의 효능과 관리방법에 대해 모두 알려 드릴 테니 반려식물로 키워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 효능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대망의 1위

천연가습기라고 불릴만큼 가습효과가 뛰어나다 180cm 준으로 하루 1L 이상의 수분을 내뿜는다.

포름알데히드와 새집증후군 원인물질들을 흡수하고 제거하는데 뛰어나다.

요리중에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능력도 뛰어나며 음식냄새를 없애주는 효능도 있다.

아레카야자는 주방과 거실 사에 두고 키우는 것이 공기정화효과를 제일 많이 누릴 수 있다.

 

아레카야자 관리방법

아레카야 위치-거실이나 주방, 주방과 거실 사이

열대기후가 원산지이기 때문에 추위에 약하다. 또한 급격한 온도변화를 싫어하기 때문에

창가, 에어컨밑, 출입문 옆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20도~30도 사이에서 잘 자라며 10도 이하의 환경을 좋지않다.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입분무를 자주 해주어야 한다.

다만 뿌리 과습에 약하기 때문에 물 배수가 잘 되는 흙에 심는 것이 좋으며

겉흙이 마르면 뿌리까지 충분히 물어 주는 것이 좋다.

물 주기의 주기는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주에 1~2회 정도면 충분하다.

 

아레카야자의 잎끝이 노랗게 변하는 원인은 대부분 뿌리 과습이거나 햇빛의 부족함 때문이다.

잎이 노랗게 되었다고 해서 무작정 물을 주면 뿌리가 썩게 된다.

 

아레카야자는 반양지~반음지 식물이라서 많은 양의 햇빛을 필요로 하진 않지만

반음지보다는 은은한 빛이 들어오는 반양지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스파티필룸

스파티필룸 효능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10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아세톤, 알코올,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흡수, 제거한다.

실내의 독을 해독하고 음이온을 방출하기 때문에 아토피등 알레르기 질환에 도움이 된다.

오존과 전자파를 차단하기 때문에 전자파가 많은 곳에 두면 유용하다.

미세먼지 감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집안 곳곳에 두어 공기를 정화시키면 좋다.

 

 

스파티필룸 관리방법

스파티필름 위치- 화장실, 거실, 침대 옆

 

스파티필름은 물이 부족할 경우 잎이 아래로 축 쳐진다.

스파티필름의 잎이 축 쳐져 있을 때 물을 흠뻑 적셔 주면 금방 싱싱해진다.

잎 상태를 보며 물을 주면 과습으로 인한 뿌리 썩음을 예방할 수 있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다.

 

스파티필름은 반양지~반음지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빛이 충분하지 않은 실내에서도 멋지게 자란다.

원산지가 열대기후이기 때문에 열대기후와 비슷하게 잎분무를 자주 해주면 좋다.

촉촉한 공기는 좋아하지만 뿌리 썩음에는 취약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어서는 안 된다.

공기가 건조하면 깍지벌레, 흰 파리, 응애 등 해충이 생길 수 있다.

 

하얀색의 긴 꽃이 피는데 4계절 내내 꽃을 피운다.

 

잎에 노랗게 변하거나 물을 자주 주는데도 계속 잎이 쳐지는 경우에는 흙속에 영양분이 부족하단 뜻이기 때문에

분갈이를 해주어야 한다.

비료는 1년에 2번 봄이나 가을에 주는 것이 좋다.

 

생육온도는 18도~32도 사이가 가장 좋으며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16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 생육이 멈춘다.

 


파키라

파키라효능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음이온을 발생시킨다.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물질을 흡수, 제거한다.

집중력을 높이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파키라 관리방법

파키라 위치- 거실, 베란다

반그늘을 좋아하고 배수가 잘 되는 땅에서 잘 자란다.

직사광선은 잎을 타들어가게 한다. 직사광선이 아닌 간접광이 드는 밝은 곳에서 키우는 이 좋다.

21도~25도 사이의 건조한 환경이 좋다. 최저온도는 13도이다.

굵은 나무줄기에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기 때문에 건조에는 강하나 과습에는 취약하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어서 관리가 어렵지 않다.

물은 자주 주지 않아도 되지만 잎에 분무를 해주면 더 싱그러운 잎을 만날 수 있다.

 


고무나무

고무나무효능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흡수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시킨다.

실내의 소음 완화시켜 실내소음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실내의 습도를 조절한다. 넓은 잎에서 깨끗한 수분을 방출하여 호흡기나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고무나무의 수액은 자연의 항균제라고도 불린다.

상처치유를 돕고 피부질환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고무나무의 열매는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체중관리를 돕는다.

 

고무나무 관리방법

고무나무는 키우는 것이 어렵지 않다.

적당한 습도와 적당한 햇빛이면 튼튼하게 자란다.

겉흙이 말랐을 때 흙이 충분히 젖을 때까지 물을 준다.

그러나 흙속의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비료는 자주 주는 것을 추천한다.

넓은 잎으로 유해물질등을 흡수하기 때문에 먼지가 쌓이지 않게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스투키

스투키효능

공기정화 식물로 유명한 산세베리아보다 3배 정도 더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전자파 차단 또한 뛰어나서 TV옆이나 모니터가 있는 책상 위 같은 곳에 두면 좋습니다.

이산화탄소를 먹고 음이온을 방출시켜 준다.

관리가 쉬워 키우기가 좋다.

밤에 산소를 많이 배출하기 때문에 침실에 두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투키 관리방법

스투키는 다육식이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어서는 안 된다.

한 달에 한번, 겨울에는 두 달에 한번 정도로 물을 주면 좋다.

통통한 줄기 속에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있으며 잎이 물렁해지거나 쪼글거린다면 물을 흠뻑 주면 된다.

물부족보다는 과습이 더 치명적이다.

물을 많이 주게 되면 잎이 무르거나 뿌리가 썩거나 곰팡이가 생기게 된다.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곳에서 키워야 색이 진하고 잎이 통통해진다.

18도~27도 사이에서 가장 잘 자라며 5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냉해를 입는다.

 

스투키를 통통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새순이 올라올 때 바로바로 분리해주어야 한다.

새순이 모체 스투키의 영양분을 다 빼앗아 먹기 때문에 새순이 올라오면 흙을 살짝 파내어 뿌리까지 분리시킨다.

새순이 함께 자라면 영양분도 뺏기고 수형도 망가지고 통풍 또한 좋지 않아 지기 때문에 바로 분리하자

분리시킨 새순은 물에 꽂아두면 한 달 정도 사이로 뿌리가 내리면 흙에 옮겨 심어준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생장을 시작하는 봄에 비료를 주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